10월에
2박 3일로 워크샵을 가려고 했는데,
일정 조율이 수월치 않아서,
9월과 10월 하루씩
다 같이 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저번 주 수요일에는
오전까지만 진료를 하고,
홍익대학교 대학로 아트센터에서 하는
뮤지컬 헤드윅을 관람하였습니다.
세시부터 공연이 시작되었기 때문에,
두시쯤에는 진료를 마무리하고,
다 같이 출발했습니다~
자동차보다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게
나을 거라는 판단에
구성원 모두 지하철을 타고 이동했네요.
저와 몇몇은 쉬는 날이라
두시까지 치과로 가서
같이 출발을 하였습니다.


걸어서 치과로 가는 길~
요새 날씨가 너무 좋잖아요~
발걸음이 가볍더라고요.
뮤지컬 헤드윅은
예전부터 보고 싶었습니다.
회식날 뭐 하면 좋을까~ 하다가
저랑 효정 선생님이랑 둘이 동시에,
헤드윅! 보자!라고 했거든요.



다 같이 나가는 모습이 귀엽고
구성원들이 참 많이 늘었구나 하는 생각에
사진으로 기록을 남겨봤네요.
지하철에서는 삼삼오오 흩어져서
갔습니다~
2호선을 타고, 4호선을 타고~
혜화역에 도착하여
홍익대학교 대학로 아트센터에 도착했습니다~


잘생긴 이영웅원장님
도착하자마자 한 것은!
바로 사진 찍기죠~


이인규 원장님은
잠깐 볼일이 있으셨고
최수린 선생님은 육아 휴직 중이라
참석을 못 했습니다.
이렇게 모여있는 사진만으로도
참 즐겁고 재미있어 보이죠.
사진을 찍고
공연시간이 다가와서
바로 각자 자리에 앉았습니다.
티켓을 한 장씩 뽑아서 가는
랜덤 방식으로 자리를 정했네요.


이번 회식에는
특별 게스트를 한 분 더 초대했습니다.
바로 10월의 신부
구미란선생님의 예비신랑입니다!
종종,
간단 회식 때도 몇 번 참석하고
저희 집에도 초대해서 오셨었거든요.
어쨌든 결혼식을 하니,
깜짝 축하를 해주려고
구미란 선생님 몰래 초대를 했습니다.
헤드윅 뮤지컬을 보고,
저는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무거운 주제인 만큼
마지막에 커튼콜 때는 홀가분하게
더 즐겼던 거 같아요.
다만, 구성원 몇몇은 무거운 내용에
좀 힘겨워 했던 거 같네요.

어쨌든 세시부터 시작된 공연은
다섯시 반쯤 마무리되었고,
근처 대학로에서 저희는
말 그대로 '회식'을 하였습니다~
대학로다 보니까,
오랜만에 막걸리를 먹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
미리 예약 해둔 곳으로 이동하였습니다.



분위기 좋죠~
20명이 넘는 구성원이
한편에 쭉~ 앉을 수 있었고,
음식도 맛있었고,
(족발, 보쌈, 전, 탕, 계란말이 등등..)
막걸리도 좋았고요~
저도 오랜만에 이렇게 막걸리를
흥겹게 먹다 보니,
즐거웠습니다.
학교 다닐 때는 종종 취할 때까지
많이 먹었었는데 말이죠~



저녁을 먹어야 할 시간이었기 때문에,
술도 그렇고 안주도
정말~ 많이 먹었습니다.
음, 제 블로그 보셨던 분은 아시겠지만,
뭐든 하면은 열정적으로 하는
치과, 더 바름 구성원들입니다!


저는 몰랐는데,
이날... 취한 사람들이 많았다고 하더라고요.
(티가 안났거든요.)
^^:
전혀 인지하지 못했는데,
기억이 중간에 없었다는 선생님들도..
몇몇 있었습니다.
어쨌든 그만큼 분위기가 좋다는 뜻이겠죠~




중간에 나름 더 바름만의
브라이덜 샤워(?)를 진행했습니다.
두 분 행복하게 잘 사세요~~~

3차로,
노래방까지 가서 열심히 노래를 부르고
밤늦게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이상,
9월 치과, 더 바름의 회식은
많은 생각을 하게 한
헤드윅 뮤지컬과
무한대로 먹은 안주와 막걸리
신나게 놀았던 노래방이었습니다~
10월에는 아마 놀이공원에 갈거같아요~
그때 또 즐거운 이야기로 포스팅 하겠습니다.

이 글은 민재홍 대표원장이 네이버 블로그에 쓴 글을 그대로 옮겼습니다. 원문 보기



